2017년

새만금 20년 숙원 날개다나?????????

dnteco 2017. 6. 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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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20년 숙원사업인 새만금 개발사업이 전북 출신의 첫 여성 국토교통부 장관이 내정되고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속도있는 사업추진을 강조하면서 날개를 달게 됐다. 

새만금사업은 부안~군산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 33.9㎞를 축조한 뒤 내부용지(283㎢)와 호소(118㎢), 방조제 외부 고군산군도(3.3㎢) 등을 개발하는 국책사업이다. 총사업비는 Δ국비 10조9000억원 Δ지방비 9500억원 Δ민간투자 10조3300억원 등 22조2000억원이다. 간척사업으로 개발된 토지는 핵심 6대용지로 구분된다. 신성장동력산업과 관련 연구개발시설이 모일 산업연구용지와 경협단지·국제업무기능이 들어간 국제협력용지가 있다. 복합관광레저공간이 들어설 관광레저용지, 첨단농업이 육성될 농생명용지를 비롯해 환경생태용지·배후도시용지도 추진중이다. 해수 유입방지를 위한 방조제와 크루즈사업 등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신항만도 계획돼 있다. 지금까지 새만금사업의 큰 문제는 국내외기업을 유인할만한 기반시설 확충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현재도 조성률 35%에 머므르고있다. 현장을 둘러봐도 기반시설이 없는 매립지거나 매립 전 바다인 경우가 많다. 

문 대통령은 새만금에서 개최한 '바다의 날' 행사에서 "동북아경제 허브, 특히 중국과의 경제협력 중심지가 될 수 있는 곳이 새만금"이라며 "이번에 신설한 청와대 정책실을 중심으로 직접 챙기겠다"고 말하고 "매립이 필요한 분분은 공공매립으로 전환해서 사업 속도를 올리고 신항만과 도로 등의 핵심 인프라를 빠른 시일 내에 확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선공약을 통해 새만금사업 추진을 공언한 문 대통령의 약속이 전북지역 발전에 기여는 물론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핵이되고 신동력의 일자리 창출로 실업자 없는 나라가 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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