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에이리언: 커버넌트' 이 영화 보면 어떼????????????
오늘 대선 투표후 날씨도 흐리고 오후엔 비가 온다는 소식 영화 한편 관람하고 저녁 외식하고 집에 들어가 개표 결과 보면 오늘 하루 일정 딱이네????????? 오늘 개봉한다는 영화 감독 리들리 스콧의 '에이리언: 커버넌트'의 정체와 탄생 과정을 통해 인간과 인간지능, 창조와 복제 등 철학적 주제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2012년에 나온 영화 (프로메테우스)의 속편이자 1979년에 나온 (에이리언1) 사이에 있는 작품이다. 그래서인지 프로메테우스와 에이리언 느낌이 나는 영화입니다.
2094년 '프로메테우스'로부터 10년이 지난 2104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식민지 개척 임무를 가지고 목적지로 향하던 커버넌트 호는 미지의 행성으로부터 온 신호를 감지하고 그곳을 탐사하기로 결정한다. 승무원들은 행성을 탐사하던 도중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공격적 괴생명체 에이리언의 습격을 받는다. 필사적으로 도망치던 탐사팀 리더 다니엘스(캐서린 워터스턴)는 10년 전 이 행성에 불시착한 프로메테우스 호에 타고 있던 인공지능 로봇 데이빗(마이클 패스벤더)을 만나게 된다.
'에이리언' 시리즈의 아버지이자 거장 리들리 스콧이 38년 만에 '에이리언' 이름을 단 작품의 메가폰을 잡았다는 것만으로도 기대할 이유는 충분하다. 리들리 스콧은 지금까지 '에이리언' 후속작에서 에이리언의 근원이 다뤄지지 않은 것을 지적하며, '에이리언: 커버넌트'를 통해 "누가 에이리언을 만들었고, 왜 만들었을까?"라는 질문에 스스로 답을 한다. 그리고 리들리 스콧이 내린 매우 섬뜩한 답은, 반대로 관객에게 근원적 물음을 던진다.
인공지능 월터와 데이빗, 1인2역을 소화한 마이클 패스밴더의 완벽한 연기는 '에이리언: 커버넌트'를 봐야하는 또다른 이유다. 또한 시고니 위버 대신 '에이리언'의 새로운 히로인이 된 캐서린 워터스턴의 무게감 있는 연기 역시 주목할만 하다. 특히 이번 커버넌트는 마이클 패스밴더에 초점이 맞춰진 느낌이 들 정도이다. 원초적인 공포심과 철학적인 답을 찾아서 떠나는 미지의 세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