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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김은정이 던진 최종샷의 의미는?????????????

dnteco 2018. 2. 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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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스킵(주장)을 필두로 김경애(서드), 김선영(세컨드), 김영미(리드), 김초희(후보)로 구성된 여자 컬링은 23일 밤 강릉컬링센터에서 끝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4인조 4강 플레이오프 일본과의 경기에서 연장 끝에 8-7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은메달을 확보하여 현재까지 아시아 국가가 올림픽에서 세운 최고 성적이 됐다. 한국은 대회 8연승을 달리며 25일 오전 영국을 이기고 올라온 스웨덴과 결승전을 치른다. 




어제 평소 무표정한 포커페이스로 잘 알려진 김은정은 종반까지 실수 없는 플레이를 펼쳐 한국의 우위를 이끌었지만 승리가 짙은 10엔드에서 결정을 하지 못하여 일본전 연장 후공 11엔드 최종 샷 결정라인에 서게 되었다. 안경선배라는 애칭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 스킵 김은정이 날린 마지막 샷은 팀 동료들의 부지런한 스윕으로 중심 부근에 멈추면서 승리가 결정되자 한국팀은 두 손을 들었고 서로 포옹했다김은정은 “컬링에서 스킵은 마지막에 버튼 드로우해서 이겨야 한다. 그게 내 임무”라며 “초반에 망설였는데 (김)경애가 ‘드로우 해야 한다’고 한마디 해서 ‘이걸 해야 한다. 그리고 이겨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돌아가서는 단순하게 웨이트만 생각해 던졌다”고 짜릿했던 마지막 순간의 승리 비결을 소개했다. 김은정은 “부담도 있지만 많은 분이 우리에게 바친 삶, 또 우리 팀원이 컬링에 바친 삶의 무게를 위해 더 잘하려고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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