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북한 미사일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현제 잘하고 있나????????????

dnteco 2017. 8. 2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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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가 29일(한국시간·현지시간은 28일) 북한이 일본 상공을 비행하는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힌데 이어 우리 합동참모본부도 북한이 29일 새벽 동쪽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히면서, "비행거리는 2700여km이고 최대고도는 550여km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은 5시 57분께 평양시 순안일대에서 불상 탄도미사일 1발을 동쪽 방향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으로 발사했다"며 "세부사항은 한미 당국에서 공동 분석중에 있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29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과정을 국경보시스템과 방송을 활용, 실시간으로 적극적으로 알리고 피난까지 권유했다. 북한 미사일 발사부터 낙하까지 상황이 전부생중계된 것이다. NHK는 이날 오전 6시 2분께 정규방송을 중단한 채 '국민 보호에 관한 정보'라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튼튼한 건물이나 지하로 피난해 달라"는 안내방송도 내보냈다. 대상 지역은 홋카이도(北海道), 아오모리(靑森), 이와테(岩手), 나가노(長野) 현 등 12개 지역이라고 알렸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은 전국 순간 경보시스템(J얼럿), 엠넷(Em-Net), 휴대전화 긴급속보 메시지를 통해 일제히 전파됐다. 



일본 정부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소식을 알리면서, 해당 지역에 피난하라고까지 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북한의 미사일이 도호쿠(東北) 방향인 것으로 추정되자 도호쿠신칸센(新幹線) 등은 운전을 일시 중단했다. NHK는 홋카이도를 비롯한 각 지역을 비추면서, 북한 미사일이 오전 6시 6분께 홋카이도 상공을 통과한 것으로 추정되며 6분 후 홋카이도 에리모미사키(襟裳岬)의 동쪽 1천180㎞ 태평양에 낙하했다고 확인했다. 

NHK는 이어 자국 정부 발표를 인용해 오전 6시 35분까지 북한 미사일 발사부터 일본 영공 상공, 낙하 사실을 전달했다. 



지난 5월 일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탐지한 시점에서 주민들에게 피난하라고 경고하는 식으로 속보전달 시스템 운영 방식을 바꿀 것이라고 밝히고, 그동안 준비 작업을 벌여왔다. 북한 미사일 발사 정보만 전달하던 데서 피난 경고방송까지 추가하기로 한 것이다. 일본 해상자위대의 함대 사령관을 지낸 고다 요지(香田洋二) 전 해장(海將)은 NHK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미사일이 3000km 안팎을 비행한 것으로 볼 때 괌도 주변에 발사할 것이라고 예고한 중거리탄도미사일 화성-12형일 공산이 크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작 직접 당사자인 우리에겐 어떻게 대비하라는 정부의 지침이 없다. 민방공훈련도 제데로 되는지도 의심스럽고 우리의 마음 가짐도 허술하다. 우리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겪어야 될 대응 방안는 무엇일까? 미사일이 터지면 맞고 죽어야 하나???????? 개인의 마음 가짐, 정치의 불안, 국민의 단결, 하나도 안정된 것을 볼 수가 없다. 사드 반대 집회. 노동 관련 집회, 방송 집회, 여기저기 집회가 난무하다. 우리의 막강한 군사력을 믿어야하나?????????????? 한미합동 군사력을 믿어야 하나????????????? 태평한 세월 만큼이나 걱정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모든 옵션이 테블 위에 있다"는 말을 믿어야되나?????????????? 국민의 정신 무장이 필요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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