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탤런트겸 가수 이지현 결혼

 쥬얼리 출신 연기자 이지현이 새로운 동반자를 만나 새로운 가정을 꾸민다. 이지현의 신랑은 안과 전문의로 가족과 친지들만 모여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2013년 결혼한 후 지난해 합의 이혼한 이지현은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는데 "새로운 가정을 꾸려 어린 아이들에게 사랑을 안겨주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고 작품활동도 열심히 해볼 계획이니 많은 격려의 말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지현은 지난 1998년 걸그룹 써클로 데뷔한 이후 2001년 결성된 쥬얼리의 멤버로 활동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후 지난 2006년 쥬얼리에서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 SBS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 MBC '내일도 승리'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그녀는 지난해 12월, BS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있다. 결혼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