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 발표에 기관이 코스닥시장에서 2154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화답했다. 이틀 연속 순항이다. 1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11%(17.60포인트) 상승한 852.51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97억원, 2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정부는 이익을 내지 못하거나 자본잠식이어도 코스닥 시장 상장을 허용하고, 코스피·코스닥 통합지수를 만들어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를 코스닥에 유인하는 내용의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즉 코스닥에 투자하면 세금 혜택을 주고 코스닥 펀드를 조성해 연기금 등의 기관자금 유입을 유도하는 등의 내용이 골자다.다음달 5일에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우량기업 300종목으로 구성된 통합지수 ‘KRX 300’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97억원, 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셀트리온(068270)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3.71%, 17.98% 상승 마감했고 펄어비스,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포스코켐텍(003670), 휴젤(145020), 셀트리온제약(068760)등 나머지 상위 기업들도 3~8%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유통이 11.27%의 초강세를 보인 가운데 비금속(4.79%), 섬유·의류(3.69%), 제약(3.27%), 의료·정밀기기(2.48%),
제조(2.26%) 등이 전날대비 상승 흐름을 보였다. 반면 금융(-4.65%), 통신장비(-2.19%), 인터넷(-1.03%)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코스탁지수 상승은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정부의 강도 높은 압박이 코스닥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볼수 있다.??????????? 또 금융당국은 국내 6개 은행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의무이행 실태도 점검 중이라 한다. 작년 하반기부터 현정부는 4차 산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취약해진 성장동력을 보충할 수 있는 곳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4차 산업을 구성하고
있는 인공지능(AI), 3D 프린터, 자율 주행, 로봇 산업 등은 몇 년 전에 시장을 움직인 경험이 있어서 중소형주도 IT가 코스탁 시장을 선도한다고 봐야 되지 않을까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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