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단기 증시전망

dnteco 2017. 1. 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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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7.94포인트(0.04%) 상승한 1만 9602.10으로 출발했다.
전날 뉴욕 증시가 미국 신차판매 호조 및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정책 기대감에 상승 마감해 도쿄 주식시장에서도 투자심리가 개선 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설명했다. 그러나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시세가 달러당 117엔대로 전날보다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주가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 닛케이 상승폭은 소폭에 그쳤다.

미국의 ISM(제조업지수)은 54로 호전되고 경제성장율이 2.5%로 크게 높아 경기 확장 국면에 돌입하여 미국 증시의 조정 가능성이 제기된다.

또한 "트럼프 기대감이 선반영돼 미국 시장 중심으로 가격부담이 확대돼 단기적으로 차익실현 압력이 높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작년 코스피는 한 주간 9.44포인트(0.46%) 떨어진 2,026.46으로 장을 마쳤다. 그러면서 이번 주 코스피 예상 등락범위(밴드)를 2.000∼2,050선으로 제시했다. 오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는 글로벌 증시와 함께 국내 증시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CES의 최대 화두는 자율주행차이며 반도체에 국한됐던 투자가의 시선이 디스플레이, 하드웨어, 전장부품, 소프트웨어 등 IT(정보기술) 섹터 전반으로 확장될 수 있어 IT 업종에 대한 모멘텀이 지속할 전망이다. 작년 4분기에 진행된 달러 강세와 유가상승 기대  약화는 국내 대형 수출기업의 작년 4분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되는 만큼 수출과 경기민감 업종에 주목해야 하며 철강, 화학, 반도체, 에너지등이 유망 투자 업종으로 보여지며 바이오·제약, 미디어·콘텐츠, 소프트웨어 등도 주목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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