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돌아오는 복날 찬반논쟁이 끊이지 않는 개식용 논란에도 삼복을 맞아 여름 보양식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더운 날씨만큼이나 개고기 식용 논란이 뜨거운데요????????? 이제 그만 잡수시게 동물생명권 존중해라!! 지난 9일 동물보호 단체와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에서 개고기 식용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흰 저고리에 검은 치마를 입은 중고등학생들이 '개한 독립 만세'를 외쳤습니다. 우리에게는 생존권 문제....... 사람이 먼저다. 반면 6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개고기 합법화를 추구하는 '대한육견협회 집회'가 열렸습니다. 이들은 육견 상인들의 생존권을 보호해달라고 호소 했습니다.
개의 경우 축산법상 '가축'으로 등재 돼 있지만 그 중 식용으로 유통 할 수 있는 동물에 적용 한 축산물 위생관리법에는 제외 돼고 있습니다. 따라서 개를 먹을 순 없지만 식용 목적으로 사육 가능한 제도적 모순이 있고 법의 사각지대 속에서 개들은 비위생적으로 사육, 도축 될 수 밖에 없다고 하는 것이 매년 복 날마다 개고기 식용 논란이 끊이지 않는 이유입니다.
올해도 찬.반 양측은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찬성측은 개고기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식문화라고 주장합니다. 식용을 위해 개를 사육 하는 것이 닭이나 돼지나 다를바가 없다는 것이지요. 또한 개고기 소비를 금지하면 사육 농가와 판매상인들의 생존권이 위협받는다는 입장입니다. 실제 전국에 식용견 관련업 종사자는 100만여명에 육박한다고 하는데??????????? 때문에 개를 축산물위생법상 가축으로 규정하고 도축장 위생을 감독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법적인 틀안에서 개를 사육,도축, 유통하면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입장이지요???????
반대측은 개고기 문화는 전쟁이후 먹거리가 없던 시절 잔재라고 강조합니다. 영양가 풍부한 음식이 많아 졌는데도 개고기를 먹는 것은 사라져야 할 악습이라는 겁니다. 또한 AL, 구제역 등을 예로 들며 개를 식용 가능한 동물로 규정한다고 해서 열악한 사육 환경이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오히려 인간과 정서적으로 가까운 동물인 개를 먹는 것은 야만적인 일이며 축산법상 가축에도 제외시켜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생존권을 보장해 달라는 상인들과 동물 생명권을 지키려는 이들간의 갈등이 해를 거듭할수록 첨예 해지고 있습니다 개고기 식용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세요????????? 정부의 근본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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