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히딩크 감독을 벤치 마킹한 박항서에 배우라???????????? 박항서 베트남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겸 U-23 대표팀 감독이 베트남에서 국가적 영웅으로 대접받고 있다. 베트남 축구 역사상 국제대회에서 결승전에 진출한것이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오는 27일 우즈베키스탄과 AFC U-23 챔피언십 우승컵을 두고 결전을 치러야 하지만 벌써 베트남은 축제 분위기로 들떠있다. 박 감독이 이름을 알린 것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수석코치를 하면서다. 국내에서는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경남 FC, 전남 드래곤즈, 상주 상무 등에서 감독직을 맡았다. 우리 축구에서 박 감독이 마지막으로 맡았던 팀은 실업팀인 창원시청 축구단이었다. 박 감독은 적을 옮기면서 환경보다 내 축구 철학을 펼칠 수 있다면 프로든 대학이든 상관하지 않는다고 했다. 해.. 더보기 이전 1 다음